노트북 키보드 오류 자판 넘버락

노트북에서 키보드의 오류를 자판의 넘버락으로 해결하는 방법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대부분은 심각한 문젯거리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이라 해도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죠. 물론 노트북 키보드 오류가 있는 상황도 예외는 아닙니다.



드라이버가 손상되었거나, 기기 자체의 고장으로 인한 노트북 자판 오류일 수 있고, 사용자의 의도와 달리 운영체제의 어떤 설정이 임의로 변경되면서 노트북 키보드 자판 오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과 해결책은 한 가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엮어두었습니다.





서두에서 두서없는 얘기들이 길어졌는데 그냥 키보드의 Fn 버튼과 Num Lock을 동시에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쉬워서 허무한 느낌까지 들죠?



혹시 눌러야 할 버튼을 모르겠다면 제가 쓰는 모델에서 누르는 버튼을 이미지에 표시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Num Lock 버튼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럴 땐 펑션 버튼과 F11을 함께 눌러주면 됩니다.





앞서 언급한 노트북 넘버락 방법만 알아두면 대부분의 문제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오류의 유형이 한글이 입력되지 않는 것이라면,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실행 화면을 띄우고 명령어를 적어주는 부분에 [ctfmon.exe]를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아직까지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업데이트를 한 번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어판을 켜고 시스템 및 보안과 시스템을 누른 후 왼쪽에 있는 장치 관리자를 클릭합니다.





장치 관리자 화면으로 진입을 했다면 아래에 있는 키보드를 클릭하고 하위 메뉴에서 표준 장치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줍니다. 그럼 몇 가지 항목이 나오는데 첫 번째에 있는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됩니다.





새로운 화면이 나오면 자동 검색을 눌러서 과정들을 진행하면 됩니다. 그럼 드라이버가 업데이트가 되며, 드라이버 손상으로 인한 노트북 키보드 오류가 사라질 것입니다. 각설하고 자판이 제대로 반응하지 않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적어봤는데, 완벽한 내용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