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밴드라 생각을 하는데 저도 방금 알게 된 사실이 이들의 팀명은 다섯 개의 보물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던 것이었군요. 아무래도 ft아일랜드라는 팀명은 정말 잘 정한 것 같습니다. 좌우간, 처음 가요계에 등장을 했을 때부터 화제가 되었고 꾸준히 개성 있는 노래를 하면서 멋진 모음을 쌓아온 이들인데 이번에는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들의 음악을 모두 들어볼 수 있는 모음을 엮었으니 필요했다면 아래의 내용을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ft아일랜드의 모음을 이렇게 연달아서 들어보는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새삼스럽지만 이들의 모음에는 좋은 노래들이 상당히 많군요!
특히 요즘처럼 더운 기운이 풍기는 계절과 정말 잘 어울리는 모음인 것 같은데 혹시 근교로 나들이를 가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ft아일랜드의 노래를 리스트에 담는 것으로 여행의 설렘을 보다 확실히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에 무리를 조금 했더니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는군요. 며칠 전부터 아팠지만 방치를 했더니 상황이 심각해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ft아일랜드에 대한 얘기는 이제 그만 마무리를 하고 저는 병원을 좀 가야 할 듯합니다. 아무쪼록 위 모음이 찾아주신 분들께서 원하는 노래로 구성된 모음이었기를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