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가는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정도의 PC 사양이 되는지 체크해보고 싶거나 드라이버를 새롭게 준비하고 싶을 땐 PC에 장착되어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의 이름을 체크해봐야 하는데 간단한 방법만 알아두면 언제든지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절차가 간단하다고 해도 정확한 진행 순서를 알아야 확실하게 체크를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아래 윈도우10 그래픽카드 확인을 하고 싶을 때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엮어봤습니다.
의외로 그래픽카드의 이름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가장 쉽게 체크하는 방법은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Pause Break]을 누르고 시스템 화면을 띄운 후 왼쪽의 장치 관리자 탭을 클릭하는 것이죠.
장치 관리자에서는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눌러보면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카드의 이름이 나옵니다. 저는 내장까지 활성화가 된 상태여서 2개가 보이는군요.
단순히 이름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상세한 정보를 살펴보고 싶다면 다이렉트x 진단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른 뒤 실행 화면에 [dxdiag]를 입력하면 됩니다.
진단 도구가 켜지면 상단의 디스플레이 탭을 누른 뒤 정보를 열람하면 됩니다. 연결된 모니터의 개수에 따라 탭의 개수도 달라지는데 각각을 하나씩 눌러보면 됩니다.
가장 간결한 정보만 보여주는 장치 관리자를 쓰는 방법과 조금 더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단 도구를 소개해봤는데 혹시 온도와 같은 정보도 함께 체크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전용 모니터링 도구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hwmonitor_1.30.zip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CPUID HWMonitor]인데 윈도우10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하며 [cpuid.com/downloads/hwmonitor/hwmonitor_1.30.zip]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상단에 제가 올려둔 파일을 받으셔도 됩니다.
언급한 모니터링 툴은 포터블 방식이니 압축을 풀고 실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행한 다음엔 그래픽카드를 포함하여 다양한 장치의 상태를 보여주니 그대로 살펴보고 체크를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