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그래픽 끄기 방법 - nvidia 제어판 설정


데스크톱과 달리 노트북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성능 유지를 위해서 구동 상태에 따라 내장그래픽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감 성능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때문에 전력 공급이 충분하다면 외장만 쓸 수 있도록 자체 기능 끄기를 해두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데 혹시 해당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진행하는 과정을 몰라서 방황했다면 이번에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 기록한 내용들을 엮었으니 살펴보면서 작업을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에 언급되었지만 세팅을 바꿔주면 장치 사용 끄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고로 제일 먼저 해주어야 할 일은 노트북의 전원을 켜고 바탕화면 공백에 마우스 커서를 올린 뒤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는 것입니다. 그럼 몇 가지 항목들이 나열되는데 nvidia 제어판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어서 내장그래픽 끄기를 위해 해야 할 일은 좌측의 [3D 설정 관리] 탭을 누르고 기본 프로세서 그룹의 [자동 선택]을 [고성능 프로세서]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드롭 다운 메뉴이며 역삼각형을 눌러주면 됩니다. 지금까지의 세팅이 완료되면 다음으로 내장그래픽 끄기를 하는 과정은 좌측에서 [PhysX 구성 세팅] 탭을 눌러주는 것입니다.



이제 과정이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 설정에서 개인이 사용하는 외장 그래픽 카드를 맞춰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외장만 사용하는 세팅이 완료가 되었으며 자연스레 내장그래픽은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끄기가 된 상태에 머물 것입니다. 혹시 클릭이나 변경이 필요한 부분을 모르겠다면 상단에 올려둔 이미지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담으로 서두에서 언급을 했지만 체감 속도의 향상을 목적으로 기능 제한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굳이 작업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꼭 필요한 상황이 맞는지 잘 고려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각설하고 다음에는 노트북의 기본 세팅을 바꿔주는 순서를 얘기했는데 빈약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데스크톱에서 내장그래픽 끄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켜기를 해주고 한 대의 모니터를 추가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절차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