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웨이브로 노래붙이기를 하고 음악의 합치기를 해주는 과정
고급 스킬을 상대적으로 쉽게 다루며 오디오 파일을 편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애초에 미디어 편집은 어려운 분야이니 기능 활용을 위해선 관련 정보를 알아두어야 합니다. 물론 골드웨이브 노래붙이기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 파일과 바이올린 연주 파일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동시에 들리도록 골드웨이브 합치기를 해줄 수도 있고 피아노 연주가 끝난 뒤 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지도록 골드웨이브 음악 붙이기를 해줄 수도 있는데 이번에 두 가지 작업 과정을 모두 엮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툴을 실행하고 노래 합치기를 해주고 싶은 파일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Ctrl + O]를 누르면 탐색기가 열리니 파일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저는 임의로 TEST 1번 파일과 TEST 2번 파일을 열어봤습니다. 정상적으로 가로 분할이 되어서 타임 라인이 생성이 되는군요.
저는 1번을 2번 뒤에 오도록 합치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1번 팝업을 클릭하고 [Ctrl + A]와 [Ctrl + C]를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즉, 1번을 복사합니다. 그리고 2번에서 추가할 부분을 클릭으로 선택한 뒤 [Ctrl + V]를 눌러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어서 오디오가 동시에 출력이 되도록 골드웨이브 노래합치기를 해주는 과정도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오디오를 복사하는 과정은 앞에서 언급했던 것과 동일합니다. 저는 1전을 복사하겠습니다.
1번 오디오를 복사했다면 2번 오디오의 화면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Ctrl + M]을 눌러줍니다. 단축키가 싫다면 상단의 혼합 버튼을 눌러도 됩니다. 영문 버전이라면 아마 버튼 이름이 Mix일 것입니다.
혼합 버튼을 누르면 설정 화면이 나오는데 볼륨과 시작 시간을 맞춰주는 과정이며 재생을 반복해보며 수치를 조절한 뒤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어찌 보면 연차 재생을 하는 것보다 더 쉽죠? 여담으로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셨겠지만 타임 라인에서 드래그 앤드 드롭을 하며 복사 범위를 직접 지정해도 됩니다.
사실 기본 기능만 얘기를 한 것이라 이렇게 골드웨이브 노래붙이기를 하면 자연스러움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 번에 많은 기능을 소개하면 글이 복잡해질 수 있으니 다른 기능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물러나겠습니다.